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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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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사 : (주)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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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년도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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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영화 : <어느 날 한 남자가 집을 샀다> <복사 가게> <아리아> <플랫폼> <양상추 여자와 송어 남자> <대동단결> <자연을 보여주는 안경> <침묵의 랩퍼> <13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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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규격 :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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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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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영시간 :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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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title : 한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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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가격 : 11,000원 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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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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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an이 선택한 9편의 단편걸작선


PiFan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단편 걸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

1회부터 8회에 이르기까지 '부천초이스'와 '판타스틱 단편걸작선' 부문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열혈지지를 받았던 PiFan 최고의 단편영화 아홉편을 소개합니다.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날아온 이 아홉편의 판타스틱한
단편영화들은 여러분을 사랑과 모험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작품정보

1. 어느 날 한 남자가 집을 샀다 One Day A Man Bought 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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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관객상 수상

감독 : 피요르트 샤페긴 Pjortr Sapegin
Norway | 1998 | 7min | 35mm | Color

시놉시스

어느날, 한 남자가 집을 구입한다. 그런데 그곳엔 이미 누군가 살고 있다. 생쥐가 한 마리 들어앉아 있었던 것. 남자는 쥐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들여놓지만 영악한 쥐는 오히려 고양이를 갖고 논다. 심지어 덫을 놓자 고양이가 쥐를 대신해 덫에 걸려든다. 남자는 고민에 빠진다.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풀린다. 알고 보니 쥐는 암컷이었던 것! 쥐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고 남자 역시 쥐에게 사랑을 느낀다. 이제 사랑을 성취하기만 한다면 만사형통이다. 둘은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면서. 더 이상 집문제로 다툴 일은 없다.

작품설명


<어느 날 한 남자가 집을 샀다>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등장하는 캐릭터들 외양이 흥미로운데 특히 고양이의 모습이 압권이다. 크고 동그랗게 생긴 고양이는 쥐를 잡기에 혈안이 되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듭한다. 과장되고 엉뚱한 고양이의 행동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어느 날 한 남자가 집을 샀다>에서 갈등구조는 어처구니없이 풀린다. 집을 구입한 주인과 생쥐간의 다툼은 둘이 결혼해 오손도손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끝난다. 지금까지 인간과 동물이 서로 삭막한 사이였다가 친구 사이가 되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생쥐와 인간의 로맨스라는 것은 파격적 설정이다. 둘이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한결같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귀엽기 그지없다. 어울리지 않는 듯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이 한쌍의 커플은 기분좋은 판타지로 관객을 인도한다. (김의찬)



2. 복사 가게 Copy Shop

- 제5회 코닥 단편심사위원상 수상

감독 : 피르길 비트리히 Virgil Widrich
Austria | 2001 | 12mm | 35mm | b&W

시놉시스

복사 가게에서 일하는 한 남자가 어느 날 아침부터 자신의 모습이 복사기에 그대로 복사되거나 사진 찍히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엔 손이나 상반신이 찍혀 나오다가 급기야는 그의 모습 전체가 복사되면서 자신과 똑같은 인간들이 주변에 가득차 있음을 알게된다.


작품설명

복사기로 상징되는 고도로 문명화 된 기계가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에 개입하는지를 은유적으로 다룬 단편. 이 영화의 주인공이 그랬듯 자살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세상을 단단히 얽어 맨 네트워크로부터 결코 빠져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영상 담론이 아직 기술과 형식 차원에 치우쳐 있는 현실에서 인간의 정체성을 문제 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김소희)



3. 아리아 Aria

- 제6회상영

감독 : 피요르트 샤페긴 Pjortr Sapegin
Norway | 2001 | 10mm | 35mm | Color

작품설명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제목을 모호하게 변형시킨 영화 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여자로 살아야 했던 남자’였다면, 이 단편 애니메이션 <아리아>에서 그 주인공은 인형, 마리오네뜨이다. 마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연상시키는 ‘인형 버터플라이’의 망부가(望夫歌)는 때로는 에로틱-인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성적 표현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하게 때로는 처연하게 펼쳐진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15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일해온 감독의 이력은 독특한 무대극 형식에 묻어나고 있으며, 특히 무대의 안팎을 가로지르는 시도는 잘 알려진 이야기에 실험성을 부여한다. 마지막 대목, ‘인형 버터플라이'가 실연하는 문자 그대로의 충격적인 자기파괴의 극단적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의 풍부한 표현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대목이다.(구정아)



4. 플랫폼 The Platform

- 제6회상영

감독 : 로빈 월터스 Robin Walters
New Zealand | 2001 | 4mm | 35mm | Color

작품설명

평소와 다름없는 어느 날, 한 남자가 기차를 기다리며 플랫폼에 서 있다. 하지만 오늘은 기차도 오지 않고 게다가 해괴한 일까지 벌어진다. 엽전소설과 같은 호흡의 이 단편은 궁금증, 호기심과 같은 보편적인 정서를 모티브로 삼아 고전적 코미디의 삼인극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즉, 세 사람만 등장하는 미니멀한 영화란 소리.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다루는 여느 영화들이 그렇듯, 어느 평범한 날 일어난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야말로 당연하게 느껴지던 현실적인 세계가 갑자기 균열을 일으키는 촉매가 아니던가. 그리고 우리가 그 당사자가 아니라면 키득거리며 상황을 즐기는 수밖에. 기차가 오고가는 플랫폼이라는 공간이 말해주듯 이 영화의 순환적인 구성은 우리 삶의 돌고 도는 한 측면을 간결하게 포착한다.(구정아)





5. 양상추 여자와 송어 남자 Salad Days

- 제6회 대상/관객상 수상

감독 : 구스타보 살메론 Gustavo Salmeron
Spain | 2001 | 20mm | 35mm | Color

작품설명

샐러드의 양상추와 송어가 한 식당의 식품창고에서 눈이 맞았다. 한 사람에게 함께 먹혀야만 영원한 사랑의 결합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송어 남자의 분장이 다소 흉측스럽긴 하나 이들의 사랑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다(정말!). 인간에게 먹히는 것이 ‘승화’인지 아니면 단지 ‘똥이 되고 마는 것’인지를 두고 인생관의 갈등을 겪던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본시 우주는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 깜찍한 상상력과 독특한 분장으로 절묘하게 의인화된 ‘식료품’ 캐릭터들은 이 영화의 큰 재미이며, 특히 병원을 찾은 양배추가 의사와 나누는 대화를 주목하시길. 연극 무대와 TV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있는 감독의 단편답게 맛깔나는 대사와 상황 묘사가 두드러지는 이 작품은 끌레르몽-페랑을 비롯한 해외 단편영화제의 최고 인기작 가운데 하나였다.(구정아)



6. 대동단결 United We Stand

- 제7회 푸르지오상 수상

감독 : 한스 페터 몰란트 Hans Prtter Moland
Norway | 2002 | 9mm | 35mm | Color

작품설명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이제는 인생의 황혼길에 접어든 옛 친구들이 모여 하이킹을 떠난다. 이들은 도중에 늪지에 빠져 위기에 처한 아가씨를 구해주는데, 구세주였던 그들의 입장이 곧 반전된다. 마지막의 인터내셔널가를 합창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7. 자연을 보여주는 안경 Natural Glasses

- 제7회 상영

감독 : 옌스 리엔 Jens Lien
Norway | 2002 | 1min | 35mm | Color

작품설명

내추럴 글래스. 이것을 착용하면 주위의 경관이 도심에서 숲 속으로 바뀐다. 그렇다고 마음 놓지는 말 것. 보이는 것과 실제 자신이 있는 곳은 엄연히 다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대해 촌철살인의 반전으로 표현하는 작품.



8. 침묵의 랩퍼 DEF 

- 제7회 대상/관객상 수상

감독 : 이언 클락 Ian Clark
UK | 2002 | 14mm | 35mm | B&W

작품설명

영화의 제목은 귀머거리를 의미하는 deaf의 속어적 표현이다. 주인공 토니(10대 백인이자 귀머거리인)는 비록 듣고 말하지 못하는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지만, 랩퍼가 되려는 꿈을 가진 소년이다. 하지만 또래의 동네 양아치들은 그의 신체적 장애를 놀림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귀머거리 소년을 통해 보편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확대하면 (사회적으로)소외된 자가 가진 꿈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9. 13병동 Ward 13

- 제8회 상영

감독 : 피터 콘웰 Peter Cornwell
Australia | 2003 | 14min 50sec | 35mm | Color

작품설명

교통사고를 당한 뒤 온몸에 붕대가 감긴 채로 낯선 병실에서 깨어난 한 남자. 음산한 공기가 감도는 수술실에는 끔찍한 수술도구들이 즐비하고 옆 병실의 환자는 인간 개조 생체실험에 희생된 결과로 흉측한 몰골로 변해 있다. 액션, 스릴러, 호러가 접목된 완성도 높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2003년 렉서스 IF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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